이 정 수 LEE JUNGSOO


<저항>

2020. 멕시코 툴룸(Tulum)  


고작(혹은 무려)

우리의 삶이란 

장국영의 입에서 태어나 

여전히 창공에 머무르는 사람들로 증명되는,

이른바 발 없는 새 아닌가?